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5 고어텍스 비 오는 날에도 러닝

비 오는 날에도 러닝하고 싶을 때,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5 고어텍스 

 

특히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5 GORE-TEX는 진짜… 그냥 운동화 그 이상입니다.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발끝이 절대 젖지 않는 그 느낌.
처음 신었을 땐 “이게 진짜 나이키 맞아?” 싶을 정도로 쫀쫀하고 탄탄

 

트레일 러너를 위한, 그러나 일상에도 잘 어울리는

나이키 페가수스 시리즈는 원래 ‘런닝화’로 유명하잖아요. 그 페가수스를 트레일 환경에 맞춰 튜닝한 게 이 ‘트레일 시리즈’고요. 벌써 5세대까지 나왔다는 게 말해주는 거죠.

5세대는 특히 GORE-TEX 방수 소재를 채택하면서 도심 러너와 등산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저는 등산보다는 출퇴근길이나 공원 조깅할 때 주로 신는데요, 도심 속 빗길을 걷는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가격 – 고어텍스 붙으면 무조건 비싸다는 그 편견

페가수스 트레일 5 고어텍스는 정가 기준 209,000원이지만, 세일가로 15만 원대까지 떨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솔직히 고어텍스 운동화치곤 가격대가 준수한 편이에요. 타 브랜드 고어텍스 러닝화는 25만~30만 원도 하거든요.

“GORE-TEX 로고 하나에 몇 만 원 더 내야 해?” 싶었는데요, 막상 신어보면 비 오는 날 신경 안 써도 된다는 자유감이 가격을 납득하게 해줘요.

 

장점 – 확실한 방수, 기대 이상 접지력

• GORE-TEX 완전방수: 말 그대로 웬만한 폭우에도 발이 안 젖어요. 양말 젖는 거에 예민한 분들에겐 이거 하나만으로도 가치 충분.
• 겉은 러닝화인데 속은 등산화: 아웃솔 접지력이 생각 이상이라, 흙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도 미끄러짐 거의 없음.
• 폭신한 쿠셔닝: 줌X 같은 쿠셔닝은 아니지만, 장거리 걷기나 달리기에도 부담 없음.

 

관리법 – 트레일화는 이렇게 신어야 오래 감

트레일화는 일단 진흙이나 먼지가 잘 묻어요. 신고 나면 그날그날 젖은 수건이나 브러시로 털어내주는 게 가장 좋고요. 고어텍스라 해도 세탁기 금지는 필수입니다.

비 맞은 날은 신발 내부까지 마르도록 그늘에 1~2일 말려야 안쪽 냄새도 안 납니다.
방수 유지하고 싶다면, GORE-TEX 전용 방수 스프레이 한 번쯤은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코디법 – 러닝화지만 꾸안꾸에 찰떡

이건 그냥 일상화로도 무조건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신발이 그렇게 ‘투박하게 생기진 않았거든요’.

• 트레이닝복 + 페가수스 트레일: 말 그대로 러너처럼 보이고 싶을 때.
• 카고팬츠 + 맨투맨 or 윈드브레이커: 꾸안꾸 느낌 제대로 납니다.
• 숏패딩이나 고프코어 룩: 요즘 유행하는 고어텍스 스타일링에도 딱.

컬러도 다양해서 무난한 블랙부터, 화이트/올리브/블루 계열까지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결론 – "비 오는 날이 기다려지는 운동화"

신기 전에 몰랐어요. 왜 사람들이 고어텍스 신발을 그렇게 극찬하는지.
하지만 이제는 **‘내가 우산은 안 써도, 신발은 젖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존하게 됐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5 고어텍스는 비 오는 날에도 멋과 실용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 5 GORE-TEX 여성 워터프루프 트레일 러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