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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조깅 건강하게 뛸수있는 자세가 있네요? 그냥뛰는것보단 신경써서 뛰세요!

by 퍼펄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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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바쁜 세상 속에서 운동은 그저 '해야 하는 일'로 여겨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이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일상의 쉼표가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조깅, 그것도 여유 있는 속도로 뛰는 조깅은 그러한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출저:네이버

여유로운 조깅이 주는 선물

1. 몸과 마음이 함께 쉬는 시간

빨리 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유로운 속도에서 우리의 심장은 건강한 리듬을 찾고, 과한 스트레스 없이 몸에 산소를 가득 채워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순간은 마음의 짐도 내려놓게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쌓였던 걱정들이 조금씩 흩어지는 기분,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2. 꾸준함의 아름다움

속도에 집착하지 않기에 조깅은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매일 30분씩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은 물론, 삶의 리듬도 달라집니다. 여유 있는 조깅은 성취감보다는 안정감을 줍니다. "오늘도 했어"라는 뿌듯함은 작은 행복으로 이어지죠.

3. 주변을 즐길 여유

빠르게 뛰면 스쳐 지나가는 풍경도, 자연의 소리도 잊히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뛰다 보면 바람 소리, 나무 냄새, 어딘가 들리는 새소리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야말로 우리를 자연과 더 가까워지게 만듭니다.

 

조깅과 러닝은 우리의 건강과 일상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활동입니다. 특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뛰는 것은 부상의 예방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운동을 위한 핵심입니다. 아래는 조깅 자세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1. 머리와 어깨: 정렬의 중요성

머리는 수직으로 선 상태에서 어깨와 일직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어깨는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히 내리고, 등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러닝을 하다 보면 어깨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뛰기 전, 어깨를 가볍게 굴리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세가 훨씬 안정되고,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어깨가 유연해지면 자연스럽게 호흡도 더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저:네이버


2. 상체와 팔: 균형과 동작

상체는 아주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로 달리며, 전진 동작을 도와줍니다. 팔은 90도로 굽힌 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어 주세요. 과도한 팔 동작은 오히려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므로 부드럽고 일정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팔 동작은 단순해 보여도 러닝의 리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팔이 리듬을 잃으면 상체가 흔들리고, 이는 다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조깅 도중 팔 동작을 체크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균형 잡힌 러닝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허리와 골반: 중심의 안정성

허리와 골반은 달리기의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굴절되지 않도록 고정하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골반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않으면 발이 지면에 닿는 방식이 어긋나며, 이는 발목과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조깅을 시작했을 때 골반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이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이때 복부에 살짝 힘을 주며 골반을 정렬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큰 도움을 줬습니다.


나의 작은 팁: 자세를 꾸준히 점검하자

조깅을 하다 보면 처음엔 자세를 신경 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흐트러질 때가 많습니다. 저는 5분에 한 번씩 "머리, 어깨, 상체, 팔, 허리, 골반"을 체크리스트로 삼아 빠르게 점검하곤 합니다. 이것이 나만의 루틴이 되었고, 덕분에 부상도 줄이고 더 오랫동안 조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조깅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을 넘어, 내 몸과 마음의 연결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올바른 자세로 뛴다면 그 경험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한 걸음씩, 자신만의 리듬과 자세로 조깅의 즐거움을 발견해 보세요!

 

아래 동영상은 45초 이후부터 보시면서 참고하시면될듯합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조깅에도 고민은 있다

운동량이 충분할까?

천천히 뛰다 보면 "이게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꾸준히 30~40분 정도의 조깅만으로도 심혈관 건강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닌 지속성입니다.

 

조깅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에 대한 대비 없이 조깅을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과 허리 부상은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로,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무릎과 허리 부상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깅 시 주의할 점을 간략이 다뤄보겠습니다.

1. 무릎 부상: 충격에 가장 취약한 관절

조깅 시 무릎은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입니다. 특히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는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주고,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방 팁:

  • 정확한 자세: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뒤꿈치부터 앞꿈치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하세요. 이는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 부담을 줄여줍니다.
  • 스트레칭: 조깅 전후로 허벅지 앞쪽(대퇴사두근)과 뒤쪽(햄스트링)을 충분히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 운동화 선택: 쿠셔닝이 좋은 러닝화를 착용하면 무릎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조깅을 시작했을 때 무릎 통증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발 착지 방식을 바꾸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서 점차 개선됐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때 즉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2. 등과 허리 부상: 자세와 유연성의 중요성

조깅 중 등과 허리의 부상도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허리가 뻣뻣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와 주변 근육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예방 팁:

  • 허리와 골반 정렬: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젖히지 말고, 복부에 약간의 힘을 주어 중심을 잡으세요.
  • 유연성과 근력: 유연한 허리는 충격 흡수와 자세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허리와 척추 주변의 근력을 키우기 위해 코어 운동(플랭크, 브릿지 등)을 병행하세요.
  • 스트레칭: 허리와 하체를 연결하는 근육(햄스트링, 엉덩이 근육)을 집중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조깅 전후에 실시하세요.

개인적으로 허리 부상은 한 번 겪으면 오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깅 전에는 반드시 요가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허리와 골반을 풀어줍니다. 또한 달릴 때 허리가 긴장되거나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면 멈추고 자세를 점검하곤 합니다.


위 동영상은 MBN 엄지의 제왕에서 나온 정보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 번쯤 봐도 좋을듯해요

부상 예방은 '나 자신을 아끼는 시간'

무릎과 허리 부상은 조깅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필요할 때 충분히 쉬어주는 것입니다.

조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입니다. 올바른 자세와 부상 예방 습관을 들이면 더 오래, 더 즐겁게 조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부상 없이 건강한 조깅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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